유치원 체험활동 물레 체험, 그림 머그컵까지 그날 받는 도자기 수업

흙으로 빚은 도자기 작품은 공방 가마에서 구워야 해서, 보통 수업하고 몇 주 뒤에 받습니다. 물레 체험과 그림 머그컵 수업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그 자리에서 컵에 입혀, 수업이 끝나는 날 바로 들려 보낼 수 있습니다.
한 수업에서 두 가지를 합니다
앉아서 그리는 활동과 몸을 움직여 흙을 만지는 활동을 한 번에 묶었습니다.
- 그림 머그컵: 전사용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그 그림을 머그컵에 옮깁니다. 아이가 집에 가져가는 작품은 이 컵입니다.
- 물레 체험: 돌아가는 물레 위 흙에 두 손을 얹어 봅니다. 그릇을 빚어 가져가는 활동보다는, 손에 주는 힘에 따라 흙 모양이 바뀌는 느낌을 직접 겪어 보는 시간입니다.
그리는 시간과 흙을 만지는 시간이 차례로 바뀌며 이어집니다.
수업 순서
- 그림 그리기: 자리에 앉아 도자 전용 색연필을 쥐고 전사용 특수 종이에 그림을 그립니다. 늘 종이에 그리던 방식 그대로라 따로 익힐 것이 없습니다.
- 물레 앞에 앉기: 그림을 마친 아이부터 한 명씩 물레 앞에 앉습니다. 도자기를 전공한 강사가 바로 옆에서 함께합니다.
- 컵에 옮기기: 강사가 가져간 전사 장비로 열을 가해 그림을 머그컵 표면에 입힙니다. 이렇게 옮긴 그림은 쉽게 지워지지 않습니다.
- 받아 가기: 완성된 컵을 한 명씩 상자에 담아 그날 드립니다.

그림이 자신 없는 아이도 컵을 만듭니다
종이는 두 가지로 준비합니다. 빈 종이에 하늘과 무지개를 처음부터 그리는 아이가 있고, 토끼나 자동차처럼 밑그림이 들어 있는 도안 전사지에 색만 칠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한 반 안에서도 아이마다 편한 쪽을 고르면 됩니다. 같은 머그컵으로 시작해도 모아 놓으면 똑같은 컵이 하나도 없습니다.

물레는 공방에서 쓰는 실제 물레입니다
교실로 가져가는 물레는 공방에서 실제로 쓰는 물레입니다. 흙이 옷에 묻지 않게 앞치마도 챙겨 갑니다. 인원이 많으면 강사들이 역할을 나눠, 그림 그리는 자리와 물레 자리를 따로 이끕니다.

받는 날은 수업 당일입니다
색소지 접시처럼 가마에 굽는 도자기 프로그램은 완성까지 6주 정도 걸립니다. 그림 머그컵은 현장에서 그림을 입히므로 기다릴 날이 없습니다. 집에 가져가 물이나 우유를 담는 아이 컵으로 쓰면 됩니다. 학년말 행사나 겨울방학 직전처럼 날짜가 빠듯할 때 고르기 좋습니다.
원에서 준비하실 것
- 저희가 챙겨 가는 것: 물레, 전사 장비, 머그컵, 전사 종이, 도안 전사지, 도자 전용 색연필, 앞치마
- 원에서 마련하실 것: 수업할 공간
진행 순서는 미리 상의해 정하고, 원 일정에 맞춰 수업 시간을 조율할 수 있습니다.
찾아가는 지역
물레와 장비를 직접 싣고 가는 수업이라 강사가 찾아가는 출강으로 진행합니다. 부산, 울산, 경남 유치원으로 찾아가고, 그 밖의 지역은 문의해 주시면 가능한 방식을 안내해 드립니다. 학년말과 겨울방학 전에는 일정이 몰리니 일찍 연락 주시면 날짜를 잡기 쉽습니다.
문의
전화 010-4882-6766으로 연락 주세요. 수업 중에는 전화를 받지 못할 때가 있어, 문자를 남겨 주시면 확인하는 대로 답을 드립니다.
문자에 아래 내용을 적어 주시면 바로 안내해 드립니다.
- 유치원 이름
- 희망하시는 수업 날짜
- 아이들 인원과 연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