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벌 핸드페인팅 학교 수업, 전사 도안으로 밑그림 부담을 덜어요

붓으로 그리는 도자기 수업은 그림을 어려워하는 학생에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초벌 핸드페인팅 수업에는 전사 도안을 따로 챙겨 갑니다. 밑그림을 도안으로 옮겨 두면 색을 고르고 칠하는 일에만 마음을 쓸 수 있습니다.
초벌도자기는 어떤 그릇인가요
모양을 빚은 흙을 가마에 한 번 구워 둔 그릇입니다. 유약을 바르기 전이라 도자기 전용 물감으로 곧장 그림을 올릴 수 있습니다. 반죽하고 모양을 잡는 일은 공방에서 미리 끝내고 가기 때문에, 수업 시간은 그리고 칠하는 데에만 씁니다. 하트, 식빵 모양, 긴 네모, 둥근 접시가 있습니다.
밑그림은 두 가지 길로 시작합니다
- 전사 도안으로 옮기기: 그림이 어려운 학생은 도안의 무늬를 접시에 옮깁니다. 가장자리에 리본 무늬 몇 개만 옮겨도 접시 하나가 됩니다.
- 처음부터 직접 그리기: 그림을 즐기는 학생은 도안 없이 연필로 자기 그림을 그립니다.
한 반에서 두 방법이 함께 쓰여도 수업은 같은 순서로 흘러갑니다.

수업 순서
- 연필로 접시에 밑그림을 그리거나, 전사 도안의 무늬를 접시에 옮깁니다.
- 도자기 전용 물감을 붓에 묻혀 선을 따라 그립니다.
- 선 안쪽에 색을 채웁니다. 붓 쓰는 법은 강사가 수업 중에 하나씩 알려 드립니다.
- 다 칠한 접시는 저희가 공방으로 모두 가져갑니다.
- 공방에서 투명 유약을 입혀 1,250℃로 한 번 더 굽습니다.
칠할 때 색이 흐려 보여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마에서 구우면 물감 색이 더 선명해집니다. 가장자리에 같은 색을 고르게 찍어 두르기만 해도 접시가 깔끔해 보입니다.

완성된 접시
긴 네모 접시를 커다란 나무 한 그루로 가득 채운 학생, 작은 꽃과 나비를 나란히 그린 학생, 식빵 모양 접시에 꽃다발을 그린 학생까지 결과가 저마다 다릅니다. 다 구운 접시는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에 쓸 수 있어 집에서 그대로 씁니다.

받는 날과 겨울방학 일정
수업부터 받는 날까지 3주 정도 걸립니다. 12월 첫째 주에 수업하면 12월 넷째 주쯤 학생별로 포장해 학교로 전해 드립니다. 겨울방학 전에 학생들에게 건네시려면 12월 첫째 주 안에 수업을 마치는 일정이 좋습니다. 연말은 학교 수업과 가마 일정이 한꺼번에 겹치는 때라, 날짜를 서둘러 정하실수록 원하는 날을 잡기 쉽습니다.
학교에서 준비하실 것
초벌 도자기, 물감, 붓, 전사 도안은 강사가 모두 챙겨 갑니다. 학교에서는 책상만 마련해 주시면 됩니다. 수업 시간은 학교 일정에 맞춰 조율할 수 있고, 견적서와 범죄경력 조회 회보서 같은 서류도 준비해 드립니다.
선생님이 직접 진행하는 수업키트
강사 방문 대신 수업키트도 고르실 수 있습니다. 수업 전날 초벌 도자기와 물감, 도안을 직접 가져다드리며 진행 방법을 알려 드리고, 선생님은 원하시는 날에 수업하시면 됩니다. 끝나면 접시와 도구를 저희가 모두 돌려받아 옵니다.
찾아가는 지역
강사는 부산, 울산, 경남이라면 어느 학교든 찾아가고, 다른 지역은 일정을 협의해 출강합니다. 거리가 먼 학교는 수업키트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문의
전화 010-4882-6766으로 연락 주세요. 수업 중에는 전화를 받지 못할 때가 있어, 문자를 남겨 주시면 확인하는 대로 답을 드립니다. 학교 이름, 희망 날짜, 학년과 학생 인원을 적어 주시면 일정과 진행 방식을 바로 안내해 드립니다.

